처음 전화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.
28년을 운영한 약국인데, 과연 제대로 된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. 아는 사람한테 넘기는 게 나을까. 그냥 조금 더 하다가 정리할까.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.
그런데 첫 상담에서 담당자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. “약사님, 결정은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. 오늘은 그냥 약국 이야기를 들려주세요.” 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놓였습니다.
제 약국의 가치를 제대로 분석해주시고,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짚어주셨습니다. 급하게 서두르지 않으셨어요. 조급하게 만들지도 않으셨고요. 그냥 제 편에서 생각해주신다는 느낌이었습니다.
결과적으로 제가 원하던 가격에, 좋은 분께 넘길 수 있었습니다.
약국 문을 마지막으로 닫던 날, 울컥했습니다. 그런데 이상하게 후련했어요. 28년을 제대로 마무리했다는 느낌.
새숨메디컬 덕분입니다.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